2012_12th STREET

[13 Artists

2012.6.14 - 2012.7.31

Information

12th STREET

2012.8.1-8.28

현대미술의 개념과 매체의 확장 및 제도의 변화에 따라 현대미술의 형태가 변화해 왔으며 오늘날에 와서는 전시가 문화현상의 대표적 시각현상으로 활성화하는 시기를 맞이하기에 이른다. 소위 말하는 현대미술의 해석에 있어서 변화와 새로운 위치를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20세기 미술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재현매체로서 특권을 누린 회화의 오랜 전통에 대한 문제 제기에서 시작되는데, 피카소와 브라크의 큐비즘에서 창안된 파피에콜레(papier collé)라든지 ‘콜라주기법’ 같은 새로운 형식을 회화에 도입하면서 20세기 현대미술의 새로운 기법과 구성적인 방법을 탄생시켰다.

이번 전시는 특히 시각예술이 현대 미술의 위치에까지 이르게 되는 몇 가지의 중요한 사건들을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 중에서도 ‘자연은 하나의 실재 (reality) 그러나 캔버스도 하나의 실재다’라는 언급에서 볼 수 있듯이 예술작품의 자율성을 인식하면서 탄생한 20세기 후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