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_​KIAF 2011

한국국제아트페어 2011

2011.9.22 - 2011.9.26

Information

NAME Korean International Art Fair 2011
DATE 2011.09.22(THU)-26(MON) 5days
VERNISSAGE 2011.09.21(WED) 5PM
VIP/PRESS PREVIEW 2011.09.21(WED) 3PM-8PM
VENUE 1F HALL A&B
AUSPICES Galleries Association of Korea, Coex
SUPERVISOR KIAF Operation Committee

행사명 Korean International Art Fair 2011
행사기간 2011.09.22(목)-26(월) 5일간
개막식 2011.09.21(수) 오후 5시 코엑스 1층 홀 Adlqrn
VIP/PRESS 프리뷰 2011.09.21(수) 오후 3시-오후 8시
장소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Hall A&B
주최 (사)한국화랑협회, (주)코엑스
주관 한국국제아트페어 운영위원회
주빈국 호주 Australia
www.kiaf.org

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의 주최로 2002년 첫 개최된 한국국제아트페어가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아시아의 대표적인 아트페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KIAF2011는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코엑스에서 호주를 주빈국으로 전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10주년을 맞이하여 그 어느해보다 뛰어난 작품 및 부대 프로그램들로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이끌 예정입니다. KIAF2011에서는 한국-호주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 미술의 블루오션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호주미술의 잠재력과 독창성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개획입니다. 

KIAF를 지난 10년간 지지하고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좋은 프로그램과 함께 월 축제의 장으로 여러분들을 다시 초대합니다.

Profile

Exhibiting Artists

Hoon Kwak
Woon Kim
Wonsook Kim
Chonghak Kim
Doyang Zu
Insun Choi
Yunjin Huh
Jungtae Kang
Kwangsung Park
Nicholas Bodde
Brian Alfred
Dieter Rehm

곽   훈
현재 미국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곽 훈은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대를 졸업한 후, '75년 도미하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그는 '81년 L.A 시립반스달미술관의 신인전에서 에릭시걸·레디 존딜과 함께 발탁된 이래 미국의 윅스, 이아네티·란조니, 아넥스, 칼·보스틴 갤러리, 호주의 맥 콰리갤러리 등의 유수한 화랑에서 여러 차례 초대전을 가진바 있으며, 바젤 아트페어('87), L.A아트페어('90), 시카고 아트 엑스포('91)등 각종 국제미술전에서 한국작가의 우수성과 역량을 과시하여 미국화단에서 이미 그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서양화가 곽 훈의 작품은 동양의 정신을 바탕으로 하나의 평면에 영상적이고 실험적인 기 법을 전개하여 빛바랜 세월의 의미가 한꺼풀 씌어진 듯한 신비한 조형세계를 간직하고 있 다. 그의 작품은 특별한 의도나 의미를 부여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전개되어지는 하나의 과 정으로서의 대상이 존재할 뿐이며, 어떤 흔적을 차례로 남기거나 제시하기보다는 연속적으 로 그리면서 차례로 부수어 버려 결국에는 무작위의 고요함만이 남는 정서적인 상태를 보여 준다. 

김   웅
그는 전통을 기억의 형태로 몸 속 가득히 저장한 채 살아가는 사람이다. 고국을 떠난 지 오래되었지만 그래서 역설적으로 떠나기 전의 추억을 온전히 저장하고 있다. 오히려 이곳에 사는 이보다 그의 기억 속 시간은 불변하고 침전되어 더욱 생생히 과거의 순간을 간직하고 있다. 그에게 있어 전통이란 이른바 필요할 때 마다 꺼내 쓸 수 있는 ‘기억 속의 심상’인 셈이다. 김 웅에게 어린 시절의 기억이란 장판, 보자기, 민속기물, 깨지고 눌러 붙은, 장판의 느낌이자 자개장 등 사물로부터 환생한다. 그 사물들에 대한 촉감, 지각, 기억의 이마주가 그의 작품의 원천이다. 사물로부터 특정한 일부만을 간결하게 추출하여 바라보고 그것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미술에 있어서의 추상의 과정이기도 하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대하는 세상으로부터 특정한 형태, 감정, 요소들을 추출하여 그것만을 강조하면서 간결하게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김웅 역시 소재의 일상적 이면에 놓여있는 비범한 특성들을 그려낸다. 그는 기억 속에 저장된 사물의 피부를 떠올린다. 그 피부를 화면에 구축한다. 화면에 잠긴 작은 조각들은 화면에 시선의 굴절과 깊이를 은연중 부여한다. 그리고 윤곽선은 모종의 형태를 지향하다가 이내 스스로 자족적인 하나의 경계를 만들다 멈추었다. 화면이란 공간은 다시 무수한 공간으로 쪼개지고 분열되고 흩어지다가 이내 전체적인 구조 속으로 단단하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복잡하고 촘촘하게 직조되고 맞물린 저부조의 표면처리가 황홀하다. 그 조각조각들은 시간과 기억의 편린들을 머금고 있는 단위들이다. 현재가 감각을 통해 인식될 수 있는 것과는 달리 과거는 오직 기억에 의해서만 인식될 수 있다. 기억의 형태로 몸 속에 저장된 전통이 그가 물려받아 자신의 작품 구석구석에 숨겨놓은 토속적인 자기의 원천이다. 그것이 그의 작품이다. 흐르고 망실되는 시간의 일방적인 흐름에 저항하는 것은, 바로 기억이다. 기억은 흐르는 시간의 질서에 거역함으로써 세월의 무상함을 넘어서는 인간적인 정체성의 토대가 된다. 김 웅 작품의 정체성 역시 그런 맥락에서 탄생하고 있다. 

김원숙
홍대 재학 중 도미,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교와 대학원을 마쳤다. 1976년 명동화랑에서 첫 개인전을 가진 이후 한국, 미국, 일본 등지에서 30여 차례의 개인전과 수십회의 기획전 및 초대전을 가졌다. 스타인 미술상 (75)을 수상했고 유엔선정 "올해의 예술가"(95)에 뽑히기도 했으며 작품으로 '침묵' '골드트리' '보름달 여인 판화' '우리가 얼굴을 가지게 될 때까지 연작' '지팡이를 짚은 남자 연작' 등이 있다. 재미화가 김원숙의 그림들은 단순하면서도 은밀한 얘기들을 담고 있다. 그리 예사롭지만은 않은 그의 삶 속에서 경험하며 상상하는 세계를 그는 마치 일기를 쓰듯 담백하게 독백하듯 때로는 신화를 빌어 화폭에 혹은 상자패널에 그려내고 있다. 그러한 그에게 난해한 추상이론이나 유행하듯 번지고 있는 포스트모더니즘의 거대한 담론이나 이슈들은 자리 잡을 틈이 없다. 매끄럽게 흐르듯 유동적인 필법과 윤색 있는 원색조의 그의 그림양식은 마치 동화의 그것같이 치밀한 계산이나 의도가 들어 있지 않고 누구에게나 쉽게 그리고 직접적으로 와 닿는다. 

김종학
학의 설악 풍경 그림은 미술의 다양한 전통이 복합되어 나타난 이른바 잡종강세(籍種强勢)적 그림이다. 과거의 미덕이 오늘의 새로운 의미로 탄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소나무 그림은 조선시대의 화가들이 즐겨 그렸던 전통을 잘 재현하고 있다. 설악의 설경을 배경으로 독절하게 서 있는 고송(古松)은 추사의 세한도(歲寒圖)를 연상시킨다. 「날이 차진 뒤에야 비로소 소나무, 잣나무가 제일 늦게 낙엽 지는 나무임을 알겠다」는 공자 말씀을 화제(畵題로 적었던 추사처럼, 늘 푸른 소나무의 미덕을 통해 긴 좌절 끝에 늦게사 자신의 화풍을 제대로 세웠다는 김종학의 의욕이 그의 그림에 비치는 듯싶다. 김종학의 초화(草花)그림은 화려한 색상이며 자유분방함이 우리 민화나 조각보의 그림 수(練) 전통을 연상시킨다. 풀벌레, 산새도 함께 어우러져 현란하기 그지없다

주도양
주도양의 작업들은 데이비드 호크니 방식의 사진설치나 모자이크처럼 현실을 해체하고 재구축 한다는 점에서 이념적 공통성이 있지만 표현 방법은 큰 차이를 보여준다. 그가 작품을 통해서 제시한 방법은 해체된 현실을 하나의 공간 속에서 다면 원근법을 이용하여 통일적으로 재구성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것은 사실과 허구의 문제가 아니라 작가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이 허구 형식을 빌려 작가의 예술적 진술을 말하듯, 현실 세계 속에서는 있을 수 없는 하나의 가상공간을 설정하고 그가 본 시각적 체험을 그 공간 속에서 집적하여 보여주는 방법을 택하고 있는 것이다. 그의 사진기는 수많은 겹눈으로 된 잠자리의 눈이요, 파리, 메뚜기의 눈이다.

최인선
최인선은 물질이 가지고 있는 자연성, 물질과 인간이 만나서 형성되어진 흔적 그리고 작가의도를 통해 존재론적 의미와 예술성의 접목을 보여주고자 한다. 최인선의 숙련된 솜씨는 필연을 만들어내며 생생한 날것의 오브제는 우연이라는 인과법칙을 만들어낸다. 그가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사물과 그림들은 회화의 공간 안에서, 화면을 뛰어넘어 공간조차도 운용하는 놀이를 기술한 것이다. 그리고 전혀 다른 질서에 속하는 영적, 종교적, 사회적, 문화적 사건과 물질성사이의 관계들을 화가의 눈으로 발견하고 그려내며 조합해 세계 존재의 비밀을 풀어내고 있다. 작가 최인선은 1964년 생으로홍익대 미대 회화과 및 同 대학원 수학 후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주립대학교를 졸업 한 작가는 ’92년 중앙미술대전 대상, ’94년 국전 우수상, ’96년 한국일보 청년작가전 대상, 2002년 문화관광부 장관상, 2003년 하종현 미술상 등을 수상한 한국화단에서 실력있는 작가로 인정 받고있다.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로 변화의 속도를 늦추지 않는 그의 작품세계는 진정 노력하고 반성하는 작가임이 틀림이 없다. 제1기(1989-1995):물성의 시대, 제2기(1996년-2002년):기호의 시대, 제3기는 현재 진행중인 이 작품들과 연장선에 있는 유화작업들이다. 이 작품은 활기에 가득찬 화면위로 개체의 성격에서 해방 또는 구성되고 자유롭게 조합되어진 붓의 질감들로 캔버스 화면위를 가득 메우고 있다.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지만 아직 발견되지 않은 미지의 희망, 꿈을 표현한 것이며 무엇보다 세련된 색채의 향연이 두드러지는 작품이다.

허유진
허유진 작가는 인간의 손끝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일루젼의 극한을 탐색하는 작업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체질적으로 그리는 것 자체를 즐기며,그리는 법을 통해서 자신의 정체를 확인하는 화가로 사진처럼 정밀한 묘사의 방법으로 현대미술의 지형 속 예술가로서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사물을 선택하고 그 사물을 주관적 시선으로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작가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 그리느냐 보다는 무엇을 그리느냐 하는 점이다.그가 그려온 병(Bottle)은 현대의 대량복제사회의 아이콘으로 현실속에서 갖는 문제를 인식하기 위한 상징적 기호인 것이다. 차가우면서도 반짝이며 깨지기 쉬운 유리병을 그리면서 그녀는 단순한 일루전 효과를 통해 사물의 재현을 이루었던 전통적인 미술개념으로부터 벗어나 그것이 현실을 반영하는 예술작품이라는 점을 간과하지 않는다.강렬한 색상들의 대조가 주를 이루는 앞쪽의 이미지와는 달리 뒤쪽 배경은 흐려져 있다. 이것은 망원렌즈를 가까이에 대고 확대하였을때의 얻어지는 효과이며 결과적으로 외부현실에 대한 작가의 객관적인 묘사와 과장된 환영적 효과들을 구분해 가면서 관람객들은 일종의 묘미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사물이 담고 있는 의미를 함축하거나 확산하고자 하는 의지이며 자신이 바라본 사물에 담긴 의미를 평면 위에 재구성할때 ‘그림을 그린다’는 행위 자체와 그 결과물인 회화작품이 유발하는 의미작용의 각별한 코드들은 동시대미술지형 가운데 하나의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강정태
작가 강정태는 JTKLAB의 디자인 디렉터로써 영국에서 센트럴세인마틴을 거쳐 왕립예술학교(Royal College of Art)에서 석사를 마치고 영국의 David Gill Gallery에서 전속작가로아트퍼니처 작업을 하였으며, 영국 디자인 연구소(HHRC)와 런던에 위치한 건축회사 (JHP)에서 전시 및 디자인 활동을 하였다. 그 후, 영국에서의 10년간의 디자인 경험을 바탕으로 2010년에 디자인 FIRM을 설립하여 건축, 리테일 인테리어 컨설팅 및 조명, 가구 디자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Guzzini food design 전시, 50주년 브라운 전시(런던), 100% East (런던), 잉고마우러 공동전시(밀라노), 바르셀로나 디자인 페스티발(스페인), 서울 모던 아트페어, 서울 옥션, 코시드 전시, 화랑 미술제 등 다양한 전시활동을 하고 있다. 영국의 Wallpaper, Blueprint, 네델란드Frame,일본의 Axis등 다양한 해외 매체에 작품이 소개 되고 있다.

박광성
박광성의 초상화들이 갖는 또 다른 고유한 특성은 미분화 상태이다. 자세히 말하자면 작가는 모델도 없고, 사진도 없으며 특정한 누군가를 표현하지 않는 자유로운 작업을 한다. 초상화들 이외에도 이와 같이 표현된 주제의 미분화는 박광성이 그린 여성 신체의 암시에서 만나게 되는데 젖가슴이나 엉덩이로 단순화 시킨 누드가 그것이다. 김애령은 박광성에 관한 논평에서 비디오아티스트 칼 하르트무트 레르(Karl Hartmut Lerch)가 80년대에 실행한 《 multiple 》, 그래서 보편적인 초상화를 매우 적절히 참조했는데 박광성이 그린 얼굴에 가깝다고 볼 수 있는 《 visage basique: 기본적 얼굴 》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 남성과 여성의 얼굴, 연령과 각기 다른 혈통 등의 얼굴 수 십 개가 포개진 것이다. 미분화의 선택은 중립이 아니다. 어떤 공통적 정체성, 어떤 특정한 개인에 덜 의회하고, 실존의 최소와 최대를 동시에 표현하는 얼굴의 존재보다, 현대적 특성(개인의 병적 나르시즘의 표시) 에 덜 의뢰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니콜라스 보데
색채 화가 니콜라스 보데(1962년생)는 색에 대해 끊임없이 물음을 던지며 색채를 통한 구조물을 만드는 데 관심을 기울인다. 그는 이렇게 탄생한 구조물을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로 이용한다. 세계 화단의 눈길을 끌어 온 독일 작가에 의해 선택 되어진 색들은 현실화되고, 아울러 보는 이에게 매혹적인 물질성을 느끼게 한다. 회화에서 보여 지는 색채들은 화면과 결코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완전한 음색으로 엮어져 우리의 눈앞에 펼쳐진다. 빛에 반응하는 그의 작품들은 인공 혹은 자연의 빛에 노출돼 색들의 향연으로 우리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보데는 현재 세계적인 규모의 전시와 아트페어 Art Cologne, Art Fiac, Art Basel 등에 활발하게 작품이 소개되고 있는 유명작가이다. 또 세계화단과 비평계의 주목을 받고 있고 미술시장에서도 작품이 활발히 거래되고 있는 화가이기도 하다. 그 동안 현대미술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철학, 머리 아픈 사회학적 소재들과 밀접해지면서 형식적인 측면이 도외시될 수밖에 없었기에, 우리는 그의 작품에서 나타난 색채의 명쾌함이 던져주는 단순한 미학에 더욱 더 매료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의 작품은 알루미늄 판 위에 짙은 파랑, 밝은 초록색, 연한 노랑, 짙은 빨강 등의 유화, 아크릴 물감으로 좁거나 넓은 선과 면으로 분할해서 위에서 아래로, 또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배열해 칠한 것이 전부이다. 그러나 우리는 색과 선이 갖고 있는 의미가 한 작가의 그림 안에서 어떻게 변주 되는지를 분석할 수 있는 흥미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브라이언 알프레드

아운치와 메리분 갤러리를 대표하는 젊은 작가 브라이언 알프레드는 페인팅, 콜라주,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2D 작업, 에니메이션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랫동안 풍경화를 그려온 그는 2007년 초상화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그들은 주로 유명인들로써 예술가나 영화배우 또는 가수 등 연예인들의 초상을 그리고 있다.



디터 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