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_Seong-youn Koo

구성연

2015.11.19 - 2015.12.19

Information

전시제목: ‘설탕_나의 끈적거리는 보물들’ 구성연 개인전

전시기간: 2015. 11. 19 (목) – 12. 19 (토)

전시장소: 예화랑 _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32-9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12길 18)

전시문의: 02-542-5543, 02-542-3624


사탕이나 설탕처럼 녹거나 변질되어 사라지는 소재를 통해 소멸과 상실감을 표현한 사진

작가 구성연의 개인전 ‘설탕_ 나의 끈적이는 보물들’ 이 11월 1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신사동 가로수 길에 위치한 예화랑에서 열립니다. 작품은 신작 약 10여 점과 사탕시리즈

작업을 선보입니다.

1970년, 여수 태생인 작가 구성연은 동국대 인도철학과 졸업과 서울예술대학에서 사진

과를 전공한 후 2000년부터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에 참가해왔으며, 세계미술시장이 주목하는

홍콩에서 열리는 크리스티 (Christie's) 경매에서도 낙찰되어 큰 호응과 반향을 얻고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외 다수 공간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작가는 설탕으로 찍을 대상을 일일이 깨고 다듬어 만들어내는 장인 기질을 발휘하고,

그것들을 정성껏 연출하여 사진으로 담아냅니다. 설탕으로 만든 오브제는 시간이 지나면

서 녹아서 사라집니다. 시간의 흐름 속에 소멸되기 전 작가의 작업실을 가득 채웠던 색

과 향기는 작품 속에서 그대로 멈추어서 보는 이에게 오롯이 전해집니다.

작품에서는 정교히 묘사되고 클로즈업된 이미지가 갖는 촉감적인 물질성과 극사실적 환

영, 잘 꾸며진 무대처럼 연출된 시각적인 부분 외에 순간과 영원, 혹은 허무와 욕망, 실

재와 허구 같은 것들이 읽혀집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사진 속 오브제의 화려함과 현실과 이상, 실재와 허상이라는 사진의

이중적인 경계가 시각적 체험으로 재현될 것이며 결국엔 시간을 통해 사라진다는 소멸의

과정아래 현재를 충실히 긍정하는 마음을 더욱 기울이게 될 것입니다.

Profile

1997  서울예전 사진과 졸업

1994  동국대 인도철학과 졸업

■ 전시경력

주요 개인전
2015 설탕, 예화랑, 서울 
2014  Fortune Flowers, 헬리오 아트, 서울


2009  사탕, 트렁크갤러리, 서울

2007  팝콘, 갤러리 쌈지, 서울

2005  화분, 프로젝트 스페이스 집, 서울

 

주요단체전 
2015 illusion bite 환상깨물기, 갤러리 오차드, 서울 
       조우, 북서울미술관, 서울
       gaze:a contemplative mind, 갤러리 휴, 싱가폴

2014 사진의 눈,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흔들리거나 멈추거나, 갤러리JJ, 서울

2013 love actually, 서울미술관, 서울 
       探梅, 박여숙화랑, 서울 
       향기가 움트다, 일우스페이스, 서울

2012 매화꽃이 있는 정원, 환기미술관, 서울
        art and cook,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서울

2011 생활의 목적, 포항시립미술관, 포항

        Hello tomorrow, CAIS gallery, Hongkong

       상상, 터치아트갤러리, 헤이리

       행복을 부르는 민화,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서울

2010 10th 포토페스티벌-After 2010, 가나아트센터, 서울

        Mega stuff, 살롱 드 에이치, 서울

        Scope art fair, 뉴욕

        오, 명화, 경기도미술관, 안산

2009 포토 코리아 2009-슈팅 이미지, coex, 서울

       세로토닌2,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서울

       Korean Contemporary Photo Now 一面如久, 798 space gallery, 베이징

       Dream factory, 가나아트센터부산, 부산

2008 한국현대사진60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작품의 재구성-경기도미술관 신소장품전, 경기도미술관, 안산

        The Big and hip Korean Photography Now, 노화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