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won Lee
李大源 이대원
Information
Daiwon Lee is an exceptional figure in modern art scene of Korea. He does not just draw light, but rather, he dessin light. He uses the tissue of lines and dots from which his brush derives form and delineation with color. Trees are one of the recurrent objects of Daiwon Lee. Trees form an archetype of his system of formative language. His formative language grows organically and biologically like the tree grows with branches. That’s why his paintings become a sap of colored expressions, in other words a metaphor manipulating the Ki (energy) of the universe. The calligrapher of light expresses an enchanting elevation of drawing Ki. If the artist’s formative language develops into a mild, calm hue, it somehow ironically results in a conflagrated emotion. Such is the case of trees becoming a forest. It is the problem of a subtle mixture of blue and green, which offsets the reverberation of the luminescence of the yellow, red and orange.
The formative language of colored lines and dots is a Morse code, letting the artist draw the joy of life and convey it into a pictorial hymn. The trees that Daiwon Lee draws are a pure product of technique consisting points and lines, and belongs to the great tradition of Korean ink-and-wash drawing. He is very sensitive about the natural narrative of the Ki, which arises from the growing trees and blooming flowers.
In such determinism we can find the intrinsic power of psychological pleasure in harmony with the great universe. This harmony is also a lesson of Confucius. The purpose of these paintings is to lead us to a peaceful world of physical and mental happiness, and that world embodies a profound understanding of the artist. And what makes this understanding even more complete is the fact that it overlooks the time needed for others to apply themselves to the organic pace of nature. He paints as we breathe, and he smiles as we smile when we look at the fascinating scene of a sunset. And his paintings retain the transparency of the light we look at. When we look at the work of Daiwon Lee, we feel as though we are standing on the scenery of his landscape painting. In the profound essence of the universe, which is a unique theme of his paintings, the pleasures of life are projected majestically. These doctrines have no borders, and that is a true notary of universal emotion.
이대원은 현대 한국 화단에서 출중하고 예외적인 인물이다. 이대원은 빛을 그린다기 보다는 오히려 빛을 데생한다. 그는 선과 점의 조직을 사용해서 그것으로부터 그의 붓은 색채를 가지고 형태의 윤곽을 그려낸다. 나무는 이대원이 즐겨 그리는 소재이다. 나무가 전체 조형언어 체계의 원형(Archetype)을 구성한다. 화가의 조형언어는 나무가 가지를 치며 성장할 때와 동일한 유기적이며 생물학적인 리듬과 같이 성장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은 그림은 채색된 표현의 수액(樹液), 즉 우주의 기(氣)를 조작하는 은유(隱喩)가 된다. 빛의 서예가는 기를 그리는 매혹적인 고양(高揚)을 표현한다. 화가의 조형언어가 온화한 색조로 발전하면 그 결과는 이상하게 타오르는 불길 같은 양상을 띠게 된다. 나무들이 산이 되는 것이 그러한 경우인데 그것은 청색과 녹색의 미묘한 혼합의 문제로 이 혼합은 노란색과 빨간색과 오렌지색의 발광의 반향을 상쇠 하는 것이다.
채색된 선과 점의 조형언어는 모스식 부호(Morse Code)로 끊임 삶의 즐거움을 회화적인 찬송가로 그리게 만든다. 이대원의 나무들은 점과 선으로 이루어진 속기법의 순수한 산물로 그것은 한국수묵화의 위대한 전통에 속하는 것이다. 성장해서 꽃이 피는 나무들과 풀들이 그려내는 기(氣)의 자연스러운 서술을 보는데 그는 대단히 민감하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러한 결정론에서 위대한 우주의 조화를 안은 정신적인 즐거움의 내재적인 힘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조화는 또한 공자(孔子)의 교훈이기도 하다. 이러한 그림의 목적은 우리들을 육체적인 그리고 정신적인 행복이라는 평화로운 세계로 인도하는 것이고 그 세계는 화가의 자인에 대한 심오한 이해를 구현한다. 그리고 이러한 이해를 더더욱 완전하게 만드는 것은 그것이 다른 사람들이 자연계의 유기적인 속도에 자신들을 적용시키는데 필요한 시간을 무시하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가 숨을 쉬듯이 그림을 그리고, 그는 우리가 황홀한 석양을 바라다보며 미소 짓듯이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그의 그림은 우리가 바라다보는 빛의 투명함을 간직하고 있다. 이대원의 작품을 보면 우리는 그의 풍경화의 정경 저 편에 있는 기분이다. 그의 그림의 독특한 테마인 우주의 심오한 본질 속에는 삶의 즐거움이 듬뿍 아름답게 투영되어 있다. 이러한 교훈에는 국경이 없으며 그것은 범우주적인 정서의 진솔한 공증(公證)이다.
Profile
1921 5월17일 경기도 문산 출생
1945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졸업
개인전
1995 개인전 인화랑
1995 개인전 현대 갤러리
1986 개인전 현대화랑
1979 개인전 한국화랑 미국 뉴욕
1971 개인전 반도 화랑
1965 개인전 파고다 화랑
1960 개인전 아시아센타
1960 개인전 중앙공보관
1959 개인전 일본 아세아센터
1959 개인전 중앙공보관
1958 개인전 노이에 갤러리 독일
1958 개인전 위버제 미술관 독일
1958 개인전 서독
1957 개인전 하버드 화랑
단체전
2006 예화랑 개관 28주년 특별기획전 예화랑
2002 제17회 아시아 국제미술 전람회 대전 시립미술관
1998 아름다운 성찬 국립현대미술관
1997 한국 근대미술 : 유화 - 근대를 보는 눈 국립현대미술관
1997 3인의 한국작가전 독일 뒤셀도르프
1996 한국 현대미술전 파리 시립미술관 프랑스
1996 96 SAGA전
1995 한국 100개의 자화상 서울 미술관
1994 서울 국제 현대미술제 국립현대미술관
1991 한국 현대미술의 한국성 모색 I부전 한원 갤러리
1986 한국 현대미술의 어제와 오늘전 국립현대미술관
1985 르 싸롱 한국 미술전 그랑팔레 프랑스 파리
1984 한-독 미술 전람회 국립현대미술관, 독일 뒤셀도르프
1982 싸롱 도톤느 프랑스 파리
1978 -1980 중앙 미술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65 말레이시아 한국 미술전 말레이시아
1962-1968 신상회전
1961-1964 2.9 동인전
1955 -1961 국전 경복궁 미술관
1937 -1940 조선미전 경복궁 미술관
수상
제4회 오지호 미술상
대한민국 예술상
5.16 민족상
1937 선만(鮮滿) 중등미술전 특선
1939 경기도지사상 경기도
1972 국민훈장 목련장 총무처
1995 대한민국 금관 문화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