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eha Lyu

​류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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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ha Lyu, Media Art artist Interview

 

  Since his work 'Media Cheomseongdae' was popular, he has earned the critical acclaim of “exceeding the limit of being a small local artist”. Media Cheomseongdae, installed in the East lobby of COEX in Samsung-dong, Gangnam-gu, Seoul, is consisted of 1,350 square-shaped LEDs (20cm in length). It is 6m in height and 4m in width which is roughly a two-third of the original Cheomseongdae. Thousands of LEDs showed various images including some historical images such as Hanja, traditional Korean characters, Moonchangsal (window gratings), and Cheonmachong (an ancient tomb from Shilla). The G20 event is over, but it is still attracting enough people to take thousands of photos a day.

The idea of ​​Media Cheomseongdae dates back to five years ago. It was when Professor Lyu went to Gyeong-ju, with preconceived interests in traditional artistic materials. He felt bad how Cheomseongdae, a beautiful cultural asset of the nation, was standing at Inwang-dong, not getting the appreciation and the recognition of values it deserves.

  At that time, Professor Lyu, who majored in Western painting, was interested in making art works using LED materials for several years. The only artwork that can stand out in the open air. The material most recognizable by the human eye. The work aligned well with Professor Lyu's belief that “works are the concomitants of artist's thoughts and minds”. The problem was cost. At that time, it was difficult to utilize LEDs for their works which had cost a few million won. Professor Ryu recalls, "It was impossible to create an LED work funding it on my own." Then the first chance came. In July of this year, he had a chance to install the symbolic sculpture of 'Media Sky Bongsan Sky' with LED on Bongsan Cultural Street in Jung-gu, Daegu. This work, which is a mixture of genres of painting, sculpture, and images, is told to have suggested that media art can harmonize with urban space. Jung-gu paid 300 million won in expenses. Professor Lyu's second work, Media Cheomseongdae, was exhibited during the KINTEX International LED event in Ilsan, Goyang, this spring. Due to the lack of funding back then, it was only a half of what it is now, only exhibiting on the front side. The G20 officials noticed the work, and after several months of work, Media Cheomseongdae could finally become what it is now. It received high praise as a multi-media work involving traditional culture and arts.

  However, it does have an unfortunate part. There is virtually no chance for local people to see the Media Cheomseongdae. Professor Lyu says, "[Media Cheomseongdae] will be dismantled and disappear after 29th," while adding that “there is no individual or group that can pay hundreds of millions of won." He still hopes for the best and looks out for the future: "If media Cheomseongdae is in the same space as Cheomseongdae in Gyeongju, we will be able to produce a wonderful landscape that encompasses the past and the present. I will try my best to save it"

류재하의 미디어아트 작가 인터뷰
 

  작품 ‘미디어(Media) 첨성대’가 인기를 얻었기 때문. 지역작가 출신이라는 한계를 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 동관 로비에 설치됐던 미디어 첨성대는 가로 세로 20cm인 정사각형 발광다이오드(LED) 1350장으로 구성됐다. 높이 6m, 폭 4m로 본래 첨성대 3분의 2 크기. 수천 개의 LED에서는 한자 한글 문창살 천마총 등과 같은 역사이미지 등 다양한 영상을 선보였다. G20 행사는 끝났지만 지금도 하루 수천 명이 사진을 찍을 정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디어 첨성대 구상은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평소 전통적 미술 소재에 관심이 많았던 류 교수가 경주에 갔을 때다. 당시 인왕동에 서 있던 첨성대를 보고 아름다운 문화재가 가치에 비해 외면 받는 사실이 안쓰러웠다. 그 무렵 서양화 전공이었던 류 교수는 수년 전부터 LED를 소재로 한 미술작품 제작에 관심이 있었다. 야외에서도 돋보일 수 있는 유일한 작품 소재. 사람의 눈으로 가장 또렷하게 인식할 수 있는 재료. ‘작품은 작가의 생각과 마음의 결정체’라는 류 교수의 지론과도 딱 맞아떨어지는 것이었다. 문제는 비용이었다. 당시만 해도 몇백만 원을 호가하던 LED를 작품에 활용하기는 어려웠다. 류 교수는 “사비를 털어 작품을 만들기란 불가능했다”고 기억했다. 그러던 중 첫 기회가 왔다. 올해 7월 대구 중구 봉산문화거리에 LED를 소재로 한 ‘미디어 스카이 봉산하늘’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게 된 것. 회화 조각 영상의 장르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이 작품은 미디어예술이 도시 공간과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구가 비용 3억 원을 부담했다. 이어 류 교수의 2호 작품인 미디어 첨성대는 올봄 경기 고양시 일산 킨덱스(KINTEX) 국제LED 행사 때 선보였다. 그때는 돈이 없어 전면만 보여주는 반쪽짜리 신세였다. 당시 G20 관계자들에게 눈에 띄어 수개월간의 작업 끝에 제 모습을 갖추게 됐던 것. 전통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복합미디어 작품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그러나 아쉬운 부분은 있다. 지역민들이 미디어 첨성대를 볼 기회는 사실상 없다. 류 교수는 “29일 이후 해체돼 사라질 처지”라며 “수억 원에 달하는 작품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개인이나 단체가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미디어 첨성대가 경주 첨성대와 같은 공간에 있다면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멋진 풍경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 생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Profile

경북대학교 미술학과 졸, 박사과정 수료

현 , 경북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교수 

 

전시

개인전 12회

2001 한국미술2001: 회화의 복권 전 (국립 현대 미술관)

2002 한국의 현대미술 (국립현대미술관, 중국 광둥성 미술관 교류전 )

2003 상 상 전 (포스코 미술관)

2003 사 각 전 (금산갤러리)

2004 미술 밖 미술 (국립현대미술관)

2004 韓國現代美術-Art and playing (예술의 전당)

2005 KIAF (세쥴 Gallery.)

2005 A Paralll History-(시안미술관)

2005 Remake KOREA(Space C)

2005 찾아가는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2005 Invito alla Fiera Italiana, (에비뉴엘백화점, 서울옥션)

2006 미술관 연합전 (市立美術館 慶熙宮別館. Si-an美術館)

2007 Turning boloni ( boloni gallery beijing)

2008 이미지의 반란 전 (KT&G 대구별관)

2009 대구아트페어 특별전(대구 엑스코)

2010 포항시립미술관 개관 1주년 기념전(포항시립미술관) 

 

작품 설치

2006 대구시청 미디어 조형작품 설치

2006 대구은행 본점 미디어 조형작품 설치

2006 대구시 중구청 미디어 조형작품절치

2008 LG텔레콤 (상암동) 본관 영상컨텐츠 제작

2009 서 서울공원 미디어 조형작품설치

2009 대구시 중앙로 미디어영상작품설치

2009 대구시 중구 봉산문화거리 미디어조형작품 설치

2010 서울시 테헤란로 아이빌딩 미디어조형작품 설치

2010 서울 G20 정상회의 행사장 “미디어첨성대” 작품설치(코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