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ungwook park

朴炳旭 박병욱
Information

  In Byungwook Park’s solo exhibit exists works that were crafted by stones or bronze, and the humanity becomes the medium of formative art. What Park looks for here shall not be confused as an expression relative to spiritual world, but a purity of the formality of formative art. Humanity as an object of formative art displays how the potentiality of formativeness is abundant since humans are capable of different postures and dynamicity of movements. If an artwork is argued to be an artistic formalization of the object, Park focuses the center of such formality to the formalization of the format of the art. It was his long-sought pursuit how to transfer the humanity to the formative format, and he devoted his artistic creativity to such exploration. To borrow his words: “There were countless cases where I had to destroy the hard works of art because at times they appeared hideous. Nothing is perfect even though I work industriously. However, I felt that I had to come to certain conclusion of my artworks, and thus I am having this exhibit.” Byungwook Park’s revelation is an honest and mild critique of himself as an artist, and it shows us how the artist accepts the irreconcilable discontent towards his artworks as the first step of his artistic production. The fact that the artworks that the artist finds unsatisfactory are becoming his first solo exhibit tells us about the integrity that every artist should cherish and desire, and such integrity is definitely highly commendable.

  Such attitude of the artist derives from the fact that his next step in formative practice demonstrates hope and vision. This works shall also see the fruition one day. Taking a look at the exhibited works, the details or parts are neglected largely and the works present the formativeness associative of “silhouette” proudly. Thus the representation is ghostly accumulated and it is the undisconnected curve that gives the formativeness to such ghostly feature. In other words, the format is bound and expressed as one qualitatively multiple yet continuous curve. On the other hand, such three-dimensional spatiality shows off its stability since the artist enabled the three-dimensionality and the aspect to merge into one another.

  This fact is particularly accentuated in the standing statute and the head statues. The standing statue and the head statue of the two people statues exemplify such characteristics. The formative principle of supplementation is being expressed into a complex, one-body formation.

Such attempts tell us about the formativeness of the unification of all types of forms into one unit, and this seems to be the formative form that Byungwook Park is looking for. I believe that audiences and critics alike have a sense of unique understanding and familiarity towards the work given how they approach art.

朴炳旭의 個人展에는 石材 및 銅으로 제작된 作品들이 있고, 人間像이 造形의 媒介 로 되고 있다. 여기서, 朴炳旭이 찾고 있는 것은 精神世界에  關聯된 表出이  아니라 造形形式의 純粹性이다. 人間像은 여러 姿勢와 動勢를 보일수 있다는 点에서 다른  기타 對象의 形態보다 그 可 的 造形性이 풍부함을 보여준다. 藝術作品이 對象의  藝術的 形式化로 主張된다면 朴炳旭은 그 形式의 中心을 形態의 形式化에 두고 있는 셈이다. 人間象을 어떻게 造形的인 形式으로 轉換시키는가 하는 問題가 朴炳旭의 長時日에 걸친 課題였고 또 이를 爲해 그는 探究의 념이 없었다. 그의 말을 이에 빌리자면 "힘들여 만든 作品을  어느 때 보면 마음에 안들어 부순것이  한 두개가 아닙니다. 作業을 계속해도 마음에 드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동안의  作業한 것을 일단 結末지어야 할 것 같아서 展示를 생각해 본 것입니다."고  힘겨웁게 말한다. 朴炳旭의 이러한 實吐는 率直하고 淡白한 作家自身에 대한 批判이고 作品에 대한  가셔지지 않는 不滿을 일단계의 作業過程으로 受容하고 있는  狀態임을 알려준다. 作家에게 不滿足스러운 作品의 展示가 그의 첫 個人展으로  되고 있다는 事實이 作家로서의 所重하고  必要한 正直性을 말해주는 것이며, 이를 높이 살만하다.

 

이와 같은 朴炳旭의 姿勢는 그가 現在  始作하고 있는 二段階의 새로운 造形作業에  希望이 있고 어느 展望이 있는데에 기인한다. 이 作業 또한 어느날 結實을 볼 것이다. 이에, 展示된 作品을 보자면 部分이나 細部的인 面이 無視된 "실루엣트"를 聯想케 하는 造形性이 誇示되고 있다. 따라서 像은 하나의 量塊로 集體되어 있고 이 量塊에 造形性을 주고 잇는 것이 斷切없는 曲線이다. 다시 말하자면, 形態는 斷切안된 하나의 曲線으로 묶여지어 表出되고 있다. 한편 그 立體的空間性이 安定된 感을 보이고  있는데, 이것은 樣態와 立體物과의  一體性을 作家가 주었기 때문이다. 이 点은 特히 立像造形體와 頭像에서 강하게 浮上되고 있다.  二人形의 立像體와 頭像이 바로 그러한 特性을 잘 나타내고 있다. 對置性에 依한 形態의 原理가 複合的인 一體의 造形으로 表出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試圖는 모든 구구한 形態를 하나의 單位로 一元化하는 造形性을 示唆하는 것이며, 이 点이 또한 朴炳旭이 찾고자 努力하는 造形形式인 것으로 看做된다. 問題는 누구에게나 다 같이 作品을 어떻게 읽어 보느냐에 作品에 對한 理解와 親近感이 있을 것이라 결정된다.

Profile

1939  2월14일 경북 대구 출생

1964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각과 졸업 

 

개인전 

1988  개인전 부산 맥화랑

1986  개인전 예화랑

 

단체전 

2006  예화랑 개관 28주년 특별기획전 ‘Into the Aura’展 예화랑

1986  개교40주년기념전 서울대학교

1986  한국현대미술의어제와오늘전 국립현대미술관

1986  화랑미술제 국립현대미술관

1985  '85송년초대전 예화랑

1985  서울신문사신축개관전 서울갤러리

1985  현대미술40년전 국립현대미술관

1984  한국인체조각전 호암미술관

1983  한국조각가10인전 스페인 국제화랑

1983  현대공간회야외조각전 팔당야외조각장

1983  제35회 제헌기념미술초대전 국회의사당

1983  국전출신작가회전 미술회관

1982 - 1987  '82,'84,'85,'87현대미술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82  한국현대미술대전 미술회관

1981  현대공간회조각해외전 미국 뉴욕 한국문화원

1980  오늘의조각3인전 유나화랑

1980  현대조각야외전 신라호텔

1980  현대조각초대전 명동화랑

1979  한국미술-오늘의방법전 미술회관

1978  한국조각가2인초대전 일본 동경공업구락부

1977  역대국전수상작가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76  강원현대미술제 춘천공보관

1975  전국조각가초대전 미술회관

1974  한국현대조각대전 국립현대미술관

 

수상

1975  제24회 국전 대통령상